우리, 드디어 결혼했어요! 💍
7년 전, 대학교 홈페이지에서 우연히 시작된 인연.
그때부터 우리는 서로에게 그냥 '일반적인 사람'이 아니었어요.
한때는 헤어질 뻔했어요.
붙잡아주길 바랐는데… 그가 한 말은:
"그럼, 아이패드 충전기나 돌려줘." 🤦♀️🔌
엉뚱하고 어리숙해 보이지만,
항상 나를 가장 많이 아껴주고,
조용히 but 확실하게 사랑해주는 사람.
우리가 함께하기로 한 이유는 단순해요.
완벽해서가 아니라,
싸울 때조차 함께 웃을 수 있는 사람이기 때문.
그리고 이제—
우리는 서로의 ‘영원한 짝꿍’이 되었어요. ❤️